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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넥슨 신작 '야생의 땅: 듀랑고' 콘텐츠 아카이브 운영...카페를 넘어 아카이브로 이용자 만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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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듀랑고 아카이브 페이지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2018년 기대작 ‘야생의 땅: 듀랑고’에서 이색 커뮤니티를 선보였다.

국내 게임업계에서는 새롭게 큐레이팅 사이트 ‘듀랑고 아카이브(http://durango.wiki/)’를 오픈한 것. 넥슨은 대부분의 모바일게임에서 운영하는 공식 카페를 별도로 두지 않고 ‘야생의 땅: 듀랑고’를 이해하는데 가장 적합한 플랫폼으로 듀랑고 아카이브를 운영하며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야생의 땅: 듀랑고 속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듀랑고 아카이브는 이름 그대로 다양한 콘텐츠와 이용자들의 기록을 ‘보관(Archive)’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방대한 콘텐츠와 세계관, 높은 자유도로 게임 내 다양한 상황이 벌어지는 야생의 땅: 듀랑고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넥슨은 SNS, 동영상 플랫폼, 개인방송채널, 인터넷 커뮤니티 등 다양한 플랫폼과 채널로 퍼져 있는 수 많은 콘텐츠 중 야생의 땅: 듀랑고와 관련된 재미있는 콘텐츠를 엄선하고, 자체적으로 제작한 유용한 정보를 ‘듀랑고 아카이브’ 페이지에 게재해 한 곳에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용자 검색에 최적화 된 해시태그와 콘텐츠 별 간결한 설명, 적합한 큐레이팅을 통해 누구나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여기에 넥슨에서 콘텐츠 및 큐레이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별도 전담조직을 구성해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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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랑고 아카이브 초보자 지원 센터



◇ 다채로운 에피소드 보는 재미도
‘듀랑고 아카이브에서는 게임 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과 에피소드를 담은 이용자들의 게시물도 다수 접할 수 있다.

실제 지난 10월에는 해외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한 유저(ID: 안젤*)가 스스로 게임 내 ‘초보자 지원 센터’를 개설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듀랑고 아카이브 페이지에서도 이러한 소식을 접해볼 수 있다. 이용자가 만든 ‘초보자 지원 센터’는 플레이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음식, 에너지 음식, 무기, 방어구 등 물품을 다른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작했다. 이러한 나눔 문화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가족과 함께 부족을 이뤄 생존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기도 하고, 물고기 채집 등을 재미있는 이벤트로 풀어낸 영상을 올리는 등 이용자들이 만들어나가는 게임 속 풍경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글을 확인할 수도 있다.

넥슨 모바일사업본부 노정환 본부장은 “야생의 땅: 듀랑고의 참신하고 새로운 게임성을 쉽게 접하실 수 있도록 다방면의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며 “듀랑고 아카이브를 통해 게임 관련 정보 뿐 아니라 콘텐츠에서 파생되는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도 충분히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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