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서 네이버 앱을 사용했을 때 뜨는 보안 경고창/사진=아이폰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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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네이버 앱' 사용시 보안 경고가 반복적으로 떠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6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는 아이폰에서 네이버 앱을 사용하면 계속해서 보안 경고가 뜬다는 내용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사용자들에 따르면 아이폰으로 네이버 앱을 실행할 경우 "이 웹 사이트의 인증서가 유효하지 않아 사용자의 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도 웹 사이트에 연결하겠습니까?"라는 내용의 보안 경고가 뜬다. 앱을 지우고 다시 깔거나, 기기 재부팅 후에도 같은 현상이 반복된다는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아이폰 내장 브라우저인 사파리나 크롬, 파이어폭스 등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해 접속했을 경우엔 이 같은 경고가 뜨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궁민 기자 serendip15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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