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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신한은행, 사회복지단체에 `따뜻한 나눔 가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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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15일 서울 은평구 구산동 서울가톨릭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에서 최용식(오른쪽) 신한은행 서부본부장과 이향배 은평의마을 원장이 사무가구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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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서울 구산동에 위치한 성인 남성 노숙인 시설 '서울가톨릭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에 안 쓰는 사무가구를 전달 하는 등 전국 각지 사회복지단체 11곳에 업무용 가구 800여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따뜻한 나눔 가구 전달' 행사는 영업점 이전이나 통합, 인테리어 변경 등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탁자, 의자, 책상 등 가구를 모아 정비한 후 필요로 하는 지역의 사회복지단체에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0년 사무가구 1600여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기부를 통해 총 1만1600여점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에서 사용하지 않는 사무가구를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단체와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무용 가구 나눔 행사를 비롯해 은행의 자원과 재능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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