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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외교부 "중국, 기자폭행 사건 진상파악하고 필요 조치 검토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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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취재하던 한국 사진기자들이 중국 측 경호원들에게 폭행당한 사건에 대해 중국 측으로부터 진상파악과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라는 답을 들었다고 15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중국 외교부 아주국 부국장이 긴급히 진상조사를 요청하고 관련 조사를 독려하고 있다고 전날 알려왔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측이 사실 관계 파악에 시간이 걸린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 사건이 정식으로 중국 공안 측에 접수가 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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