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학자금 지원 대상은 성매매 피해자 보호시설 입소자와 시설 이용자 등입니다.
부산시는 이들 가운데 대학에 입학하는 여성에게는 첫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고 대학 재학생에게는 교재비와 학교 수련활동비 등 학업에 필요한 경비로 1인당 연간 30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합니다.
실제로 성매매 피해자였던 A 씨는 2014년 첫 대학등록금을 지원받아 부산의 한 전문대학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해 졸업한 뒤 현재 사회복지시설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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