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은 검증 결과는 올해 안에 발표될 전망이지만 청와대의 새로운 대일 방침 관련 발표는 내년으로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
아사히신문은 한국 정부의 TF팀이 관계자 의견 청취와 문서 등을 통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종합적 평가를 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위안부합의에 대해 국민 대다수가 정서적으로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재차 표명한 만큼 검증 결과에 부정적 평가가 포함되는 것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또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다음 주 일본을 방문해 고노 다로 외무상 등과 회담하고 일본 측 분위기를 탐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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