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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美 퇴역장성들, 북핵 문제 외교적 해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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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퇴역 장성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외교적 해법을 추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마이클 스미스 전 미국 해군 소장 등 퇴역 장성 58명은 현지 시간 13일 이와 같은 내용의 서한에 서명해 백악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스미스 전 소장 등은 서한에서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에 대한 깊은 우려에서 편지를 쓴다"며 "미국은 북한 핵·미사일 개발을 동결하고 역내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공격적이며 긴급한 외교적 노력을 시작하고 주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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