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신니면지역 한파 녹이는 온정의 손길 훈훈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올 겨울 최강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충북 충주시 신니면지역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신니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영흔)은 13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상품권 27매(270만원)를 후원했다.

충북 충주시 신니면지역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사진=신니면사무소)

충북 충주시 신니면지역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사진=신니면사무소)

신니신협은 지난해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상품권을 후원했으며, 2010년부터 매년 2월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도 지급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니신협에 앞서 지난 12일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용석)와 이장협의회(회장 남광희)가 온정을 전달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라면과 김을 준비해 경로당을 방문하며 전달했다.

이장협의회는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195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등을 26가구에 전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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