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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시그니엘서울, 아시아 최고 신규 럭셔리 호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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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롯데호텔은 시그니엘서울이 세계적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로부터 '아시아 최고의 신규 럭셔리 호텔'(Best New Luxury Hotel in Asia) 1위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위는 파크 하얏트 방콕(Park Hyatt, Bangkok), 3위는 콘래드 보라보라 누이(Conrad BoraBora Nui)리조트가 차지했다.

롯데호텔서울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Best Hotel in South Korea) 6년 연속 1위를, '최고의 MICE 호텔'(Best MICE Hotel) 3년째 1위를 각각 차지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글로벌 트래블러 자문위원회로부터 '올해의 호텔'(Hotel of the Year)로 뽑혔다.

미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트래블러는 비즈니스 여행객과 일반 여행객을 대상으로 약 11만부를 발행하는 여행 전문 잡지다.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GT Tested Award)는 글로벌 트래블러가 매년 온·오프라인 독자를 대상으로 호텔, 항공사, 공항, 여행지, 렌터카 등 여행 관련 분야 중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연합뉴스

롯데호텔 경영지원부문 임성복 부문장이 12일(현지시간) 미국 LA 페닌슐라 호텔에서 열린 2017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하고 있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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