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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연극 ‘리차드3세’가 어제(12일) 오후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티켓사이트 예매율 랭킹 1위를 기록했습니다.
연극 ‘리차드3세’는 명석한 두뇌와 언변을 가진 왕자로 태어났지만 곱추라는 신체적 결함 때문에 어릴 적부터 주변의 관심 밖에서 외면당해 자라온 리차드3세가 권력욕을 갖게 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배우 황정민, 정웅인, 김여진, 김도현, 정은혜, 박지연, 임기홍 등의 라인업으로 개막하는 연극 ‘리차드3세’는 내년 2월 6일부터 3월 4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합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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