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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광주경찰,대안학교 기숙사서 집단 성추행 사건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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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은 12일 한 대안학교 기숙사에서 ㄱ군(13)이 집단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사실관계를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ㄱ군은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6개월간 동급생 남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학교 학생 11명이 사건에 연루된 것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가해자와 피해 학생을 상대로 사건경위를 조사한 후 형사처벌할 것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일부 성추행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강현석 기자 kaj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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