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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세종시 돈사서 불…돼지 2840마리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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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2시23분쯤 세종시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사육중이던 돼지 2840마리가 죽었다.

불은 돈사 4개 동과 주택 1채를 태우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2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권순재 기자 sj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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