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연합뉴스.자료사진] |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외교부는 12일 강경화 장관의 일본 방문을 추진 중이라고 확인했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강경화 장관의 일본 방문은 추진 중에 있다"며 "구체적인 일정은 (일본 측과)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강 장관이 연내에 일본을 방문할 것이냐는 후속 질문에 "연내에 방문할 것으로 생각이 된다"고 답했다.
지난 6월 취임한 강 장관은 주변 4강 중 미국, 중국, 러시아는 이미 방문했으며, 일본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된다. 한국 현직 외교장관의 가장 최근 방일은 박근혜 정부 때인 2015년 6월 윤병세 장관의 방문이었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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