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더미같은 민생법안 통과를 위해 野협조해야

12일 열린 더민주 최고위에서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번 임시 국회에서는 산더미처럼 쌓인 민생법안 통과를 위해 야당에게 협조해 줄것을 요구했다(사진=하성인기자)

12일 열린 더민주 최고위에서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번 임시 국회에서는 산더미처럼 쌓인 민생법안 통과를 위해 야당에게 협조해 줄것을 요구했다(사진=하성인기자)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73차 원내대책회의가 열린 가운데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는 정기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민생 및 개혁입법을 위해 어제부터 임시국회가 소집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 산자위에서 통과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개정안은 올해 내에 반드시 가결시켜야 하는 시급한 민생법안이고 기재위 소위와 과방위 소위에 각각 계류 중인 국가재정법과 과학기술기본법, 수자원 관련 물관리일원화 입법사항은 지난 7월 20일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에서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문에 서명한 정부조직법 관련 법안"이라면서 "각 상임위에서 의결된 법안과 여야가 국민 앞에 합의한 법안들은 연내에 본회의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야당의 협조를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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