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정책' 본격적으로 시동

12일 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정책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랐다고 했다(사진=하성인기자)

12일 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정책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랐다고 했다(사진=하성인기자)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73차 원내대책회의가 열린 가운데,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발언을 통해,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들이 본궤도에 올랐다."다고 했다.

이어, 김 정책위의장은 지난 10월 당정청이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10대 중점과제 및 100개 세부과제를 발표한 사항을 상기시키면서, "어제는 일자리 로드맵 세부 과제에 해당되는 과학기술ICT, 건설 분야의 일자리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고 했다.

또한, "과학기술ICT 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성장과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원동력이고 건설 산업은 단일 업종으로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있는 대표적인 일자리 산업"이라면서, "이 두 분야의 공통점은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산업들이지만 고용여건이 불안정한 사각지대가 많고 일자리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했다.

이어 "당정청은 과학기술, 건설 산업의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고 학생 연구원, 청년 과학기술인 및 건설기계 대여업 1인 사업자 등 취약 계층 보호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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