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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의문의 일승’ 윤균상, 천억 찾았다…장현성 배신에 충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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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윤균상이 가까스로 천억원을 손에 쥐었다 사진=‘의문의 일승’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의문의 일승’ 윤균상이 가까스로 천억원을 손에 쥐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의문의 일승’에서는 김종삼(윤균상 분)이 딱지(전성우 분)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삼은 오일승이 남긴 SD카드를 찾기 위해 교도소에 들어갔고, 교도관에게 들켜 비밀 통로로 도망쳤다. 딱지는 김종삼이 교도소의 비밀 통로에서 나오려다 트럭에 막힌 것을 보고, 트럭 주인에게 도움을 청했다.

김종삼은 교도관에게 잡히기 직전, 딱지의 도움으로 밖으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두 사람은 잠시 숨을 고르다가도 “근데 왜 아무도 안 따라오지”라며 불안해했다.

집으로 돌아온 김종삼은 강철기(장현성 분)와 오일승의 SD카드 안에 담긴 이광호(전국환 분)의 사무실 몰카 영상을 보게 됐다. 두 사람은 이를 통해 숨겨진 천억원을 찾아 나섰고, 천억원이 실린 트럭을 발견했다.

그 시각 이 사실을 알게 된 곽영재(박성근 분)와 기면중(오승훈 분)은 “반드시 우리가 찾아야 한다”며 김종삼을 쫓았고, 사람을 시켜 두 사람을 막을 것을 지시했다. 이에 김종삼과 강철기는 사고를 당했고, 이 과정에서 트럭 안에 실려 있는 게 돈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결국 김종삼은 김윤수(최대훈 분)를 직접 만나게 됐고, 그와 몸싸움을 벌이다 천억원을 발견했다. 이후 김종삼은 천억원을 챙겨 가던 중 곽영재, 기면중과 마주쳤다.

또 다시 위기를 맞은 김종삼은 오일승의 SD카드를 빌미로 자신을 풀어달라고 제안했다. 김종삼은 “결정적 증거 찾고 싶으면 나 보내주지”라고 말했다. 이에 이광호에 확인 전화를 한 곽영재는 “필요 없으시단다”라고 전했다. 이는 강철기가 김종삼 몰래 오일승의 SD카드를 빼내 이광호에 전한 것.

김종삼은 강철기의 배신에 충격이 가시기도 전 자살을 위장한 채 곽영재의 손에 죽을 위기에 처했다. 이때 김윤수가 나타나 곽영재와 기면중을 살인미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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