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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뜻밖의 히어로즈’ 공식 포스터 공개… 4人 4色 매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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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텐아시아

‘뜻밖의 히어로즈’ 포스터 / 사진제공=컨버전스티비

드라마 ‘뜻밖의 히어로즈’ (극본 송자영 이은진, 연출 김진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뜻밖의 히어로즈’는 꿈은 사치, 학교생활은 수치였던 고교생 3인방이 장기, 인체조직을 이식 받은 뒤 생긴 초능력으로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판타지수사물이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각각의 인물들은 표정과 포즈를 통해 앞으로 다루게 될 이야기들을 암시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인체조직을 기증받고 괴력이 생겨 주먹으로 정의를 실현하는 의리파 사나이 ‘민수호’ 역을 맡은 FT아일랜드 최종훈은 무엇이든 해결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다. 심장을 이식 받은 후 모든 여자의 마음을 읽는 ‘배준영’ 역을 맡은 비투비 이민혁은 난간 끝에 서있어도 겁내지 않고 미소를 띄고 있다.

이에 반해 각막을 기증 받고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천리안 ‘이윤지’ 역을 맡은 김소혜는 겁은 나지만 사건의 실마리를 찾고 말겠다는 야무진 의지를 표정을 통해 드러냈다. 그리고 초능력이 생긴 세 학생을 거둬들이고 관리하는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노들희’ 역을 맡은 박하나는 무슨 사건이라도 일어난듯한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뜻밖의 히어로즈’는 오는 13일 제작발표회를 연다. 18일 네이버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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