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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박지윤, 명치까지 파인 옷 입고 과감 노출…글래머 몸매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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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서윤 기자]
텐아시아

사진=박지윤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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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6월 22일 박지윤은 "제가 이탈이아 산레모에 온 이유"라며 행사에 다녀온 근황을 전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려한 패턴의 셋업을 입은 박지윤의 모습이 담겨있다. 깊게 파인 재킷으로 과감한 란제리룩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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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산레모 시내 호텔에서 겨우 15분 남짓 차를 탔는데 여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곳에 도착해 있더라"라며 "생일기념 세레모니 전에 저희도 잠깐이나마 쇼핑하는 시간을 즐겼다. 엄선된 브랜드들로만 알차게 꾸려져 있어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둘러보기 오히려 좋아 보였다.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작은 공원이 특히 엄마인 저의 마음을 터치했고요"라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아무것도 안 사야지 했다가 정신 차려보니 입어 보고 써보고 신어보고 있는 나. 쇼핑은 특히, 여행지에서의 쇼핑은 웃고 즐기는 "경험"이라는 걸 다시금 느꼈던 시간"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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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인 최동석과 2009년 결혼했지만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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