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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순천 삼산중 신대 이설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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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순천 신도심 신대지구에 원도심에 있는 삼산중학교의 이설이 가시화하고 있다.

순천시와 전라남도교육청,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그리고 중흥건설은 지난달 삼산중학교 이설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대지구 사업 시행자인 중흥건설이 학교용지에 2020년 3월 중학교 28학급 개교를 위해서 140억 원을 투입하며 학교시설을 건축한 후에 부지와 학교건물을 전남도교육청에 기부한다.

전남도교육청은 현 삼산중학교 부지와 건물 일부를 중흥건설에 양여하게 된다.

신대지구에는 현재 초등학교 2개교에 2천 665명, 중학교 1개교에 984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2020년에 초등학교 졸업생 300 여 명은 원거리 통학이 불가피했지만 삼산중학교 이설로 인해 통학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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