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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동계올림픽 평창~정선 이동시간 12분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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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59호선 나전~숙암~막동 공사 연말 완공

뉴스1

10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도로인 국도 59호선 나전~숙암~막동 도로 건설공사가 공정률 약 97%를 보이고 있다. 2017.12.10/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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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정선=뉴스1) 박하림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도시인 평창과 정선 간 경기장 이동시간이 기존보다 12분 줄어든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11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도로인 국도 59호선 나전~숙암~막동 도로 건설공사가 공정률 약 97%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국도 59호선 나전~숙암~막동 도로는 강원 정선군 북평면 나전리와 숙암리, 평창군 진부면 막동리를 잇는 것으로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동계올림픽 활강경기장에 이르는 접근 도로다.

도로가 개통되면 기존 속력보다 10㎞/h 높은 속력으로 주행 가능하며 기존 주행거리보다 5.3㎞ 줄어드는 등 이동시간 12분이 단축된다.

완공도로는 주행거리 27.2㎞, 속도 60㎞/h, 도로 폭 11.5m, 주행시간 27분 등의 설계로 조성됐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국도 59호선 나전~숙암~막동 도로는 이번 연말 내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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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도로인 국도 59호선 나전~숙암~막동 도로 건설공사가 공정률 약 97%를 보이고 있다. 2017.12.10/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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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도로인 국도 59호선 나전~숙암~막동 도로 건설공사가 공정률 약 97%를 보이고 있다. 2017.12.10/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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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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