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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우리 마을 자랑스러운 모범구민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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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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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개최한 ‘모범구민 표창장 수여식’에서 차성수 구청장과 표창 수여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

(서울=국제뉴스) 김석진 기자 = 시흥5동 이지후(49세)씨는 ‘솔향기’ 해물칼국수 가게를 운영하면서 2003년부터 매월 저소득 어르신 30명에게 따뜻한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또, 독산3동 김종수(79세)씨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2015년부터 교회와 독산3동 자치회관에서 재능기부로 영어회화를 강의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들에게 오는 11일(월) 오전 10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지난 한 달 간 △지역사회발전 △마을공동체활성화 △선행봉사 △미풍양속 △기관ㆍ단체 △유공통장 6개 부문으로 나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역을 위해 일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구민들을 찾아 나섰다.

각 동장 추천을 받은 대상자들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모범구민 및 유공통장으로 60명을 최종 선정했다.

한편, 구는 수여식 진행 후 구청장과 표창 수상자와 격의 없는 간담회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조범철 자치행정팀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범구민들이 있어 우리 금천구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모범구민을 발굴해 밝고 건전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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