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악 연구원은 "PC와 서버 메이커의 주요 고객사들이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벨류 프리미엄(Value Premium) 제공을 지속하고 있다"며 "D램을 포함한 부품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레노버, HP, 델, 에이수스 등 의 PC 세트 업체들은 여전히 건전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PC와 서버 메이커들은 메모리 반도체를 제외한 LCD, 배터리 등 다른 부품의 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도 파악된다"며 "메모리 반도체의 탑재량은 지속적으로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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