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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수출 기업인 축제…12일 '부산 트레이드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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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지역의 우수 수출기업을 발굴·시상하는 2017 부산 트레이드 나이트(Trade Night) 행사가 12일 오후 4시 30분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부산항 수출 컨테이너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행사는 부산 수출을 책임지는 수출기업인을 한 자리에 모아 한 해 성과를 자축하고 수출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허용도 부산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해 수출기업 대표와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성우하이텍, 제일전기공업, 퓨트로닉 등 우수 수출기업 19개사와 무역인을 희망하는 대학생 간 일자리 매칭 이벤트가 식전 행사로 열려 현장 채용과 일자리 상담을 한다.

이어 올해 우수한 수출 실적을 거둔 기업을 시상하는 부산 수출 스타 어워즈 시상식을 한다.

올해 부산 수출 스타 어워즈는 로프캠프(대표 윤강호), 마린스페이스(대표 조진환), 다이아몬드브릿지(대표 이희정), 태원정공(대표 김태홍), 신흥F&D(대표 김예승)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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