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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청주시, KTX오송역 명칭개정 추진위 공식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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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KTX오송역./국제뉴스통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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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오송역./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1일 ‘KTX오송역 명칭개정 추진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청주시의원, 오송 주민대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교수 등 각계 인사 15명으로 구성해 오송역 명칭개정 종료 시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시는 추진위에서 역 명칭이 결정되면 그에 따른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오송역은 국내 유일의 고속철도 분기 역으로서 앞으로 국가X축 고속철도망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이라며 “100만 청주시 위상에 걸맞은 역명 검토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송해익 교통정책과장은 “시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오송역 명칭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모든 과정과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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