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곳의 산불 가운데 지난 4일 저녁 처음 발생한 벤추라 산불은 현지시각 10일 오전 현재 서울시 면적보다 큰 690㎢를 태웠지만, 진화율은 여전히 15%에 불과합니다.
벤추라 산불로만 주민 8만8천여 명이 대피했고 사망자도 나왔는데, 불길이 해변 샌타바버라 쪽으로 확산하고 있어 이 지역에도 대피령이 내렸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다섯 곳의 산불은 50%에서 80%까지 진화가 이뤄져 대피했던 주민이 돌아오는 등 진정국면으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동영상 뉴스 모아보기
▶YTN과 친구가 되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