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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靑 "정부 추가 독자제재, 국제사회 노력과 보조 맞추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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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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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외교부가 내일(11일)자로 북한 단체 20개와 개인 12명을 독자제재 대상으로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국제사회의 노력과 보조를 맞추는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미국이 추가 독자제재를 발표하는 등 국제사회의 노력에 우리도 보조를 맞추려는 것"이라며 "기재부와 외교부 등 범정부 차원에서 논의해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것이 5·24 대북 제재 이후 실효적 가치가 없다고 하더라도 국제사회와 유엔의 대북 제재결의안 이행에 보조를 맞추며 북한의 무기개발과 불법자금을 차단한다는 상징적 메시지를 보내는데 있어 국제사회와 동참하는 가시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유미 기자 yum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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