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린성 바이샨시 창바이현에서 보이는 압록강과 북한 지역. 오른쪽은 2009년 중국 윈난성 난산시에 건설된 임시 미얀마 난민 수용소. [연합뉴스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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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중국 창바이현 조선족 20여명이 튜브를 이용해 혜산시 강가에서 빨래하는 아낙네들과 구리를 밀매하고 있다.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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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유아시아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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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는 “북한에서 전쟁이 나면 창바이현에 북한 난민이 몰려 올 수 있다고 가정한 것이라며 북한 북부 핵미사일 실험기지와 가장 가까운 곳”이라고 전했다.
앞서 중국 지역신문인 지린르바오가 북한 핵공격 대처법을 담은 기사를 내보내 한반도 전쟁설이 고조되는 분위기였다. 또 다른 중국어매체인 둬웨이왕은 “중국 정부가 겉으로는 부인하고 있지만 한반도 전쟁 발발 가능성에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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