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과학기술위원회가 회의실에서 소관업무에 대한 2017년 종합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사진/제공 = 도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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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지난 23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소관업무에 대한 2017년 종합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길섭 의원은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관 예산이 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다며 이에 대한 예산확보 등 분발을 당부했다. 또한, 장애인구매실적현황이 저조함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개선을 위해 부서별 세부집계시스템 등의 대책이 필요하고 장애인기업 지원조례에 맞게 지도감독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유임 의원은 양성평등을 위한 성인지 예산이 어떻게 총괄, 관리되고 있는지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주문했다. 또한, 사업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면밀한 검토를 통해 사업추진이 지연돼 연말에 예산집행이 집중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광주 의원은 도에서 청년해외진출사업과 관련해 플랫폼을 구축해 지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기 위한 경기도의 정책은 무엇인지와 기업 참여의 자율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제도적인 틀을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준현 의원은 지난 1년간 도가 의회와의 소통을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주문하면서 일하는 청년시리즈내년 예산 1600억 편성안을 제출했는데 사업내용에 대한 변화와 제2회 추경 당시와 비교해서 어떤 보완이 있는지를 지적했다.
남경순 위원장은 “경제실장을 비롯해 공무원과 임직원 여러분들은 모든 일은 현장에 답이 있음을 인식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충실히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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