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까지 소장 직무수행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지난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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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24일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이 소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찬성 254표, 반대 18표, 기권 1표, 무효 3표로 가결시켰다. 이로써 지난 1월31일 박한철 헌재소장 퇴임 뒤 김이수 후보자 인준안이 부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던 헌재가 297일 만에 제모습을 갖추게 됐다.
2012년 9월 양승태 대법원장의 추천으로 재판관이 된 이 소장은 자신의 재판관 잔여임기인 오는 2018년 9월까지 헌재소장을 맡게 된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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