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해수위는 오늘(24일)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등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고 질의할 예정입니다.
김 장관은 어제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번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또 해수부 현장수습본부장과 부본부장의 사전 협의로 은폐가 이뤄졌고 자신은 유골이 발견된 날로부터 사흘 뒤인 20일에 보고받았다는 1차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오늘 전체회의에서는 은폐 동기나 책임의 범위 등을 놓고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유미 기자 yum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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