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17.10.2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아파트와 예금 등을 합쳐 총 56억477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24일 공직자윤리법 제10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 재산등록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김 본부장은 본인 명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8억4000만원 규모의 아파트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본부장이 소유한 차량은 2002년식 대형 승용차(싼타페)와 2012년식 에쿠스로 가액은 총 3700만원이다.
은행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 차남을 포함해 총 38억8812만원을 보유했다. 유가증권은 4억5948만원이었다. 또 김 본부장은 3100만원짜리 신라피트니스클럽 헬스권을 갖고 있다.
이외 김 본부장 부인과 장남 명의로 각각 충청남도 태안군 이원면과 전라남도 신안군에 총 5330만원 규모의 땅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인 명의로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4억3886만원 규모의 상가가 있었다. 장남은 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2억700만원의 단독주택이 있다.
또 배우자와 장남 채무는 총 3억50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김 본부장의 부모는 독립생계를 유지한다는 이유로 재산고지를 거부했다.
세종=정혜윤 기자 hyeyoon12@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