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볼빨간사춘기 등 공연…불우이웃에 수익금 전달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23일 "서울 성수동 S팩토리에서 오는 25일 '2017 행복얼라이언스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티에는 사회적기업인 '마리몬드', 소셜벤처 '제리백'과 행복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전자랜드, 한성기업, 토니모리 등 40여개 기업이 참가해 생활용품과 의류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을 연다.
또 오후에는 아나운서 박지윤의 진행으로 행복론 전문가인 서울대 최인철 교수, 세계적 청년사업가인 프레이저 도허티 '슈퍼잼' 최고경영자(CEO), 사회적기업 '공부의신' 강성태 대표 등이 토크 콘서트를 할 예정이다.
이어 성시경, 볼빨간사춘기, 레드벨벳, 곽진언 등 인기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음악 공연과 함께 기부 문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이번 파티에서 조성된 수익금을 결식이웃 대상 도시락형 공공급식 사회적기업인 '행복도시락'을 통해 불우이웃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SK행복나눔재단 등 2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행복얼라이언스는 '행복도시락'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방과후 학교 사회적기업 '행복한 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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