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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미래에셋캐피탈 윤자경·이구범 공동대표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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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계열사 중 첫 여성대표 선임, 40대 리더그룹 임원 발탁


파이낸셜뉴스

왼쪽부터 윤자경 대표, 이구범 대표


미래에셋캐피탈은 22일 공동대표체제로 개편하고 윤자경, 이구범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자경 대표이사는 관리부문을 맡아 조직 정비 및 경영관리는 맡아 이끌게 된다. 이구범 대표이사는 투자와 영업부분에 주력해 기존 비즈니스 확장 및 신규사업 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미래에셋그룹은 2018년 임원승진도 단행했다.

미래에셋그룹 측은 "혁신을 통한 지속성장을 위해 성과와 능력을 바탕으로 연공서열을 뛰어넘어 인재를 배치하고 자원을 발탁했다"며 "여성인재에 대해서도 육성과 발탁을 지속했다"고 덧붙였다.

우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준용 멀티전략투자부문 대표를 사장으로 승격시켰다. 인공지능펀드와 글로벌자산배분전략 등 첨단 금융기법과 멀티전략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래에셋대우는 투자은행(IB) 비즈니스 확장 전략에 맞춰 IB3 부문을 신설하고 최훈 전무를 승진시켜 대표로 선임했다. 혁신과 성장을 이끌젊은 인재풀을 확대하기 위해 40대 리더그룹과 여성인재에 대한 임원 발탁도 단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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