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박주원 최고위원은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대해서 당원투표와 ARS로 결정하자고 제안했다(사진=하성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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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박주원 최고위원은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대해서 당원투표와 ARS로 결정하자고 제안했다(사진=하성인기자)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당 제32차 최고위원회의가 열리니 가운데 박주원 최고위원은 발언에서 어제 열린 의총의 결과를 두고 의원간 의견이 분분하다면서, 전당원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통해 바른정당과의 연대ㆍ통합 여부를 결정하자고 제안했다.
박 최고위원은 "제가 보기에는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은) 연대에는 공감했고, 통합에는 반분됐다"면서 "전 당원 의사를 묻는 ARS 투표, 국민여론조사까지 하면 더 이상 논란이 없을 것"이라며 "안철수 대표의 리더십 여부까지도 연계해서 투표에 붙인다면 모든 논란은 원샷으로 마무리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어 "연대는 되고 통합은 안 된다? 연대정신은 뭐고, 통합 정신은 뭔가. 결혼은 필요 없고 연애는 한번 해보자는 것인가"라며 "전 당원 뜻이 그게(통합) 아니라면 사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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