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 시설 오픈

공간문화개선사업 통해 여성 공익활동 지원…올해 10개 단체 선정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아모레퍼시픽재단은 올해 선정된 10개 단체 중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의 시설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오픈식이 진행된 21일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 교육장의 모습이 공개됐다. 노후된 벽면과 창문의 보수 공사가 진행됐으며, 테이블과 의자, 빔프로젝터와 스크린, 에어컨 등이 새롭게 교체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명숙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 대표는 “좁고 낡은 공간이 기대 이상으로 아름답게 달라진 것으로 보니 정말 놀랐다”며, “인천 지역의 한부모가족과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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