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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논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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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을 위해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23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로드맵(안)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윤종인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 정순관 지방자치발전위원장, 나소열 자치분권비서관,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역주민, 분권 관련 시민단체, 지역언론, 학계 전문가, 지방공무원 등 각계각층 300여명이 참여해 정부가 발표한 '자치분권 로드맵(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은 윤종진 행안부 자치분권정책관이 향후 5년간 자치분권 추진의 밑그림인 '자치분권 로드맵(안)'의 주요내용을 발제하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2월말까지 권역별(수도권·호남권·영남권) 토론회를 개최, 지역현장의 다양한 의견을수렴할 예정이며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지방자치발전위원회에서 로드맵(안)을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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