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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롯데면세점, 신한카드 손잡고 '아름인 도서관' 4호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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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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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롯데면세점은 전날 서울 강남구 충현복지관에서 '아름인 도서관' 4호점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신한카드와 협약을 맺고 롯데면세점 전지점에서 적립된 '마이신한포인트'의 5% 금액을 '아름인 도서관 지원 사업'에 후원하고 있다.

이번 아름인 도서관 오픈은 2014년 제주도 첫 개관에 이어 네 번째다. 아름인 도서관 4호점은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충현복지관 1층에 설립됐다.

기존 사무실로 사용돼 온 공간을 리모델링해 지역 아동들을 위한 독서 공간이자 주민들의 평생교육 공간으로서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했다.

이날 강남구 충현복지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노병권 롯데면세점 국내판촉팀장을 비롯해 김정배 신한카드 제휴영업1팀장, 강태인 충현복지관 관장, 유기택 시설 이용자 대표 등이 참여했다.

노병권 롯데면세점 국내판촉팀장은 "아름인 도서관은 고객과 함께한 사회공헌활동이라 더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j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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