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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GS수퍼, 업계 최초 제조업체 실명 브랜드 '리얼 프라이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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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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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GS수퍼마켓이 유통업계 최초로 제조업체 실명 브랜드 '리얼 프라이스'를 론칭했다.

GS수퍼마켓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제조업체는 자사를 홍보 할 수 있고 고객은 고품질 상품을 알뜰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는' 자체브랜드(PB) '리얼 프라이스'를 22일 선보였다.

리얼 프라이스 상품은 '꽃샘에서 만든 현미녹차'와 같이 상품명에 제조업체 이름을 넣었다. 중소기업이 외부에 이름을 알리는 효과를 얻도록 하기 위해서다. 업체명이 포함된 상품을 만드는 만큼 책임감 있게 생산할 것이란 기대도 담았다. 고객은 구입한 상품이 우수한 업체라는 점을 믿고 구입 할 수 있다.

앞서 GS리테일은 지난해 3월 PB '유어스'를 출시했다. 뜨거운 고객 반응에 힘입어 현재 800여종의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리얼 프라이스 역시 높은 품질과 최적의 가격으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선 현미녹차, 물티슈, 미니꽈배기등 3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 뒤 내년 상반기까지 500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GS수퍼마켓은 리얼 프라이스 론칭 기념으로 오는 28일까지 행사 상품(24종)을 1만원 이상 구매한 후 GS&POINT를 적립한 고객에게 내달 6일 GS수퍼마켓 2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발송한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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