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연구원은 "신규 클래스 및 서버 추가에 따른 ‘리니지M’ 매출 반등을 예상한다"며 "Heavy 이용자들은 PvP와 레이드 등의 콘텐츠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신규 클래스를 육성하는데, 신규 장비 획득 및 강화를 위한 추가적인 유료 아이템 구매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12월 11일 출시가 예정된 대만 ‘리니지M’의 사전 예약자는 251만명에 달한다"며 "7500억원에 달하는 누적 매출액과 900만명의 누적 가입자수를 감안할 때 대만 내 ‘리니지’ IP의 영향력은 국내와 견줄만하다"고 평가했다.
또 "안정화된 트래픽, 신규 클래스 및 서버 추가에 따른 매출 증가, 대만에서의 높은 흥행 가능성 등 강력한 상승 모멘텀이 존재한다"며 "엔씨소프트의 투자 매력이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태성 기자 lts32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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