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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포스링크 “자회사, 가상화폐 HCash 국내 최초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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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데일리 고종민 기자] 포스링크는 오는 30일 자회사 써트온이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링크의 정식 서비스 오픈하고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HCash를 상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임하이글로벌과 킹넷 등이 참여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페이먼트 프로젝트에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한 암호화폐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Hcash의 하루 거래금액은 2700만달러, 시가총액은 8억2000만달러로 시가총액 15위를 차지하고 있다.

써트온 김병진 부사장은 “코인링크의 정식 서비스 오픈 이후, 다가오는 12월부터 윌튼코인, 알트코인 상장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다양한 암호화폐들을 거래시켜 갈 계획”이라며 “코인링크는 현재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등에 집중된 암화화폐 거래를 다양한 암호화폐로 확대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링크는 자회사 써트온이 최근 ‘애스톤 프로젝트’에 대해 기술적인 협력을 포함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공개했다.

애스톤 프로젝트는 싱가폴, 호주, 중국, 캄보디아, 러시아 등 글로벌 개발업체들이 참여해 ICO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다. 애스톤 프로젝트는 내달 6일부터 프리세일, 11일부터 크라우드세일에 돌입할 예정이다.

고종민 기자 kjm@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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