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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삼성서울병원·뇌졸중재활코호트연구단, 24일 뇌졸중 재활정책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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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심장뇌혈관병원 예방재활센터와 한국뇌졸중재활코호트연구단이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7년 뇌졸중 재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뇌졸중재활코호트연구단은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2년부터 ‘뇌졸중 환자의 재활분야 장기적 기능 수준 관련 요인에 대한 10년 추적조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뇌졸중재활코호트연구단이 8000명 이상의 초발 뇌졸중 환자를 2년 이상 추적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뇌졸중 후 장기적 기능회복-인공지능 활용 빅데이터 분석 △심뇌혈관질환 관리 종합대책과 뇌졸중 코호트의 역할 △뇌졸중 후 치매 발생 현황 등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뇌졸중재활코호트연구단 연구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김연희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나라 뇌졸중 재활 현황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뇌졸중 환자 삶의 질을 향상시킬 많은 의견 교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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