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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서울보호관찰소, (사)아시아교정포럼 및 (사)천주교 사회교정사목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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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서울보호관찰소, (사)아시아교정포럼 및 (사)천주교 사회교정사목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서울보호관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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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호관찰소, (사)아시아교정포럼 및 (사)천주교 사회교정사목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서울보호관찰소)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서울보호관찰소는 20일 5층 소회의실에서 (사)아시아교정포럼 및 (사)천주교 사회교정사목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치관의 혼란과 불안정한 환경으로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인문교양교육을 실시하고 처우 전문성을 강화하여 재범을 억제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사)아시아교정포럼'은 2007년 3월 창립된 이래, 포럼 산하에 '인문교정연구소'를 두고, 철학, 예술, 문화, 역사, 문학 등 다양한 학자 및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교정학 및 범죄학 분야에서 중요한 기여를 해온 학술단체이다.

'(사)천주교 사회교정사목위원회'는 1970년 4월 '교도소 후원회'로 설립된 이후 사회로부터 소외된 수용자, 출소자와 범죄 피해자들을 지원해 왔으며, 특히 보호관찰소 청소년프로그램 등 소년 범죄예방 사업도 시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사)아시아교정포럼' 이백철 이사장은 "우리 사회 모든 부분이 총체적으로 범죄의 발생 및 재범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범죄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회적 자원들의 동원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중요하므로, 본 협약을 통해 재범 방지와 보호관찰제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보호관찰소 강호성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좀 더 체계적인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이 기대되며, 향후 정보교환, 노하우 공유 등 지속적인 상호협력 관계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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