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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AI 확진' 순천만 21일부터 전면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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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된 전남 순천만이 21일부터 전면 폐쇄된다.

전남도는 순천만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환경과학원의 유전자 분석결과가 H5N6형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로 확진됨에 따라 순천만 출입을 전면통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로 인해 순천만 습지의 관광객 입장도 전면 금지된다.

또 반경 10㎞ 이내 지역에서 방역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순천만 주변 인월동과 대대동 등 2곳에도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하고 이동 차량에 대해 방역을 강화한다.

아울러 철새 도래지 인근 도로와 농가는 군 제독 차량으로 매일 소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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