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순천만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환경과학원의 유전자 분석결과가 H5N6형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로 확진됨에 따라 순천만 출입을 전면통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로 인해 순천만 습지의 관광객 입장도 전면 금지된다.
또 반경 10㎞ 이내 지역에서 방역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순천만 주변 인월동과 대대동 등 2곳에도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하고 이동 차량에 대해 방역을 강화한다.
아울러 철새 도래지 인근 도로와 농가는 군 제독 차량으로 매일 소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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