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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부산교육청, 대입 입시설명회 3번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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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2019·2020 입시 안내.. 12월 5·18일 정시 전략 설명


부산시교육청은 포항 지진 여파로 인한 수능시험 연기, 영어절대평가제 적용 등 급변하는 대입환경 변화에 맞춰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3차례 연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21일 오후 7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예비수험생인 고1.2학년 학생과 학부모 600명과 함께 입시설명회를 연다.

이어 오는 12월 5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올해 수험생인 고3 학생과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18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고3 부장교사와 진학부장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각각 입시설명회를 연다.

이 중 21일 설명회는 '2019.2020 대입 대비 입시설명회'로, 수시모집 비중 증가,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등 대입환경 변화에 학생과 학부모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참가자들에게 학교생활과 학교생활기록부 등이 대학입시에서 어떻게 연계되고, 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자세히 안내한다. 또 수시모집 비중이 확대되면서 대입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전략을 제시해 고교 1학년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이어 열리는 12월 5일과 18일 설명회는 서울지역 주요대학과 부산지역 대학의 입시정보 등 201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원전략 수립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18일 설명회는 오는 12월 12일 발표되는 수능성적을 분석한 자료와 정시모집 상담배치참고 프로그램 등에 대해 알려준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실행 위주의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입시지도와 진학정보에 정통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부산진학지원단 소속 고등학교 교사들이 맡아 진행한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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