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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DGB대구은행, 임원 및 부점장 대상 2017 DGB경영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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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미래경영포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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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DGB대구은행은 임원 및 부ㆍ지점장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씩, 연4회 실시하는 'DGB미래경영포럼'의 2017년 마지막 강연인 '인권, 나와 이웃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를 17일(금)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DGB미래경영포럼'은 임원 및 부ㆍ지점장, 각 지점 금융지점장 등의 DGB대구은행 직원 300 여명이 참석하는 행사로, 경영자들의 리더쉽 함양 및 인권감수성 증진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2017년도 분기별 1회 실시되었는데 의학, 리더쉽, 2018 경영트렌드 등 실무와 지성함양에 필요한 다양한 인문강의들이 진행되었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DGB경영포럼은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을 연사로 초빙해 '인권, 나와 이웃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90분간 진행됐다.

1999년부터 인권연대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는 오창익 국장은 성공회대 사회복지대학원 외래교수, 광운대 외래교수, 법무무 교정정책기획단위원, 국방부 군인권자문위원회 위원, 경찰 개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의 인권관련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오 국장은 이날 강연에서 "금융권 최초 개소한 DGB인권센터 개소를 통해 DGB금융그룹 내 인권보호와 권리향상에 힘써주길 부탁 드린다"고 말하면서 자살률, 실업률 등이 증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현실을 살펴보며 행복추구에 대한 권리를 현실감 있게 풀어내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임직원들을 위해 미래경영포럼, 스마트경영아카데미 등의 포럼 및 강연을 진행하는 등 임직원을 위한 양질의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2018년에도 지속적으로 유명강사를 초청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해 임직원 교양 함양 및 경영 지식 제고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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