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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美 뉴올리언스 첫 女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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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역사상 첫 여성 시장이 탄생했다.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19일(현지시간) 라토야 캔트렐 뉴올리언스 시의원(45·사진)이 시장 선거에서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캔트렐은 300년 역사의 뉴올리언스시가 배출한 첫 여성 시장이다. 그는 당선 직후 뉴올리언스는 아직도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오늘의 승리는 내가 아닌 뉴올리언스를 위한 것"이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캔트렐은 이번 선거에서 약 60%의 득표율로 또 다른 여성 후보 드지레 샤르보넷을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오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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