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쌀 소비 확산 "우리가 앞장서요"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진천중학교와 덕산중학교에서 우리 쌀을 활용한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진천중학교와 덕산중학교에서 우리 쌀을 활용한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우리 쌀 교육은 우리 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통해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총 15회 진행된다.

교육은 쌀 선식 팬케이크, 밥 스테이크 버거, 허브 꽃 화전 만들기, 메론 떡빙수 만들기, 아로니아 컵케익 만들기 등 실습 위주로 운영된다.

오는 23일 진천중학교에서 열리는 오색찹쌀떡과 열공 라떼 만들기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군 관계자은 "이번 교육으로 올바른 식문화가 정착돼 학교 급식에서 우리 쌀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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