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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합동 안전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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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석 기자]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은 20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관내 고사장 2곳(음성고, 대소금왕고)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음성군, 음성교육지원청, 음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ㆍ음성지사가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지원 대책을 23일까지 연장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수학능력시험이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영어듣기평가가 치러지는 오후 1시 10분~1시 35분(약 25분간)까지는 자동차 경적 소리 등 생활소음을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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