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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한국폴리텍대학 수시2차 원서접수, 오는 28일까지 기간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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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는 수능일 연기에 따라 수시2차 모집 기간을 1주일 연기해 오는 28일까지 접수 기간을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접수 기간연장은 서울강서캠퍼스를 포함한 전국 2년제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모든 캠퍼스가 동일하며 면접일정 등은 캠퍼스별로 상이하여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서울강서캠퍼스는 접수 기간연장에 따라 면접일정도 변경돼 내달 12일에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정시모집 일정도 변경됨에 따라 수험자가 확인 후 지원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폴리텍대학은 2년제 학위과정과 전문기술과정, 고교위탁과정, 베이비부머, 여성특별과정, 신중년과정 등 모든 세대에 걸쳐 기술을 통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서 설립한 국책특수대학으로, 2년제 학위과정은 학생부성적과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별 모집요강을 참고해 지원하면 된다.

서울강서캠퍼스의 모집학과는 4차 산업 중 하나인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을 위해 개설된 데이터분석과를 비롯해 헬스케어 산업 성장에 따른 의료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개설된 의료정보과와 고부가가치 디자인 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디지털콘텐츠과, 주얼리디자인과, 패션디자인과, 패션산업과다.

입시를 총괄하고 있는 김인화 교학처장은 "포항지진 발생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우리 대학을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를 할 예정"이며 "현장과 동일한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기업체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한국폴리텍대학에 우수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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