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22일 시즌 조기 오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대명리조트 제공)©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홍천=뉴스1) 이찬우 기자 = 비발디파크는 22일 오후 1시 스키월드 발라드 슬로프 1면을 오픈하며 17/18 스키시즌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발라드 슬로프는 길이 480m, 최대폭 150m의 초급자 코스다.

리조트 관계자는 "당초 24일 오픈 예정이었으나 지속된 추위로 제설 상황이 원활해 조기 오픈한다"고 말했다.

비발디파크는 개장일 오픈기념 이벤트로 리프트권과 렌털권을 판매한다. 리프트 단일권종 2만원, 렌털권은 1만원이다.

또 스키장이 개장함에 따라 개인 스키 보관함 및 시즌권 발급처 등 부대시설과 슬로프를 동일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23일에는 발라드(초급), 재즈(중급), 테크노(상급) 슬로프 3면을 열어 정상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키장 운영시간은 오픈 당일인 22일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오픈 다음날인 23일부터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야간 스키는 24일부터 운영하며 오후 10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비발디파크는 이번 시즌 Δ외국인 전용 무료 셔틀버스 Δ외국인 전용 콜센터 및 현장 투어리스트 센터 운영 Δ외국인 전용 렌털존 운영 Δ온라인 원스톱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 등 외국인 스키 관광객을 위한 전용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전일 오후 5시까지 비발디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다. 판교, 모란, 위례신도시 노선이 신설됐으며 인천, 파주, 의정부, 안산, 군포, 수원 등 수도권 지역을 운행한다.
epri12@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